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momswi 님의 블로그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momswi 님의 블로그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09)
    • 와인 (109)
  • 방명록

전체 글 (109)
샴페인 가격 차이 이유 - 실제 차이나는 이유, 선택요령

오늘 첫 손님으로 오신 분이 샴페인을 찾았다. 돔페리뇽과 그것보다는 싼 가격의 페리에 주에는 무슨 차이가 있길래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런저런 설명을 들고서는 손님이 선물하기 좋은 가격의 페리에 주에를 선택했고 나는 최선의 포장으로 기분을 맞춰 주었다.그렇다. 우리가 샴페인을 살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있다.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지?" 같은 샴페인인데 3~4 만원에서 30~40 만원이 훌쩍 넘는 것도 있으니 말이다.처음에는 "이거 그냥 분위기 값 아닌가?" 그래서 직접 몇 번 사보고, 마셔보고, 비교도 해본다. 그리고 가격차이가 아예 이유 없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다만,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무조건 비쌀수록 좋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왜 샴페..

와인 2026. 4. 24. 18:02
와인 마시기전 향을 맡는 이유 - 향의분류와 스월링, 풍미, 훈련법

사실, 소싯 적에는 저도 와인잔을 들어 올려 빛깔을 보고 또, 와인잔을 돌려 향을 맡는 행동이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과한 제스추어 같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달라 졌습니다. 이제는 매장 손님들에게 혹은 지인들에게 꼭, 잔을 돌려 향을 맡아볼것을 권하고 있죠. 여러분,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가 잔을 빙빙 돌리는 걸 보면서 "저게 다 쇼인가?" 싶었던 분들, 사실 그 행동에 과학과 역사가 통째로 담겨 있습니다.코가 혀보다 먼저 안다 — 향의 분류와 스월링우리가 음식 맛을 느끼는 경험의 약 70~80%는 실제로 혀가 아니라 코에서 옵니다. 코를 막고 와인을 마셔보면 그냥 "시고 약간 달달한 액체"에 불과합니다. 후각이 빠지는 순간 와인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거죠. 인간의 후각 수용체..

와인 2026. 4. 21. 18:31
와인 코르크 마개 쓰는 이유 - 코르크, 스크류캡, 코르크를 쓰는 이유

와인 한 병을 선물 받았을 때, 혹은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가 코르크를 천천히 뽑는 장면을 본 적 있으시죠? 그 '뽁' 하는 소리가 묘하게 설레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닐 거예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 적 없으신가요? '왜 하필 코르크일까? 그냥 뚜껑으로 막으면 안 되나?' 오늘은 그 궁금증을 풀어드릴게요.코르크의 정체, 알고 보면 꽤 신기한 재료예요코르크는 '코르크참나무(Quercus suber)'의 껍질에서 채취합니다. 주로 포르투갈과 스페인 일대에서 자라는 나무인데, 놀랍게도 나무를 베지 않고 껍질만 벗겨서 씁니다. 그것도 한 나무에서 약 9~10년에 한 번씩만요. 나무 입장에서는 껍질이 다시 자라니까 큰 피해는 없는 셈이죠. 코르크 세포 내부는 공기로 가득 차 있어서 엄청나게 가볍고, 탄성이 ..

와인 2026. 4. 20. 20:48
조니 구두는 무슨 색 구두일까 - 브랜드, 매력, 메세지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 바로 조니 워커입니다. 제가 처음 조니워커를 봤을 때는 30여 년 전으로 형부 가게에서 입니다. 말하자면 지금 이 가게의 전신이었던 가게에서였습니다. 그 시절 조니워커는 레드와 블루가 유행했습니다. 그때 저는 '조니 구두는 빨강구두'라고? 이게 술 이름이야? 그랬었습니다.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이 브랜드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브랜드의 역사와 매력을 편안하게 풀어 보겠습니다.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브랜드조니워커의 시작은 생각보다 소박합니다. 1820년, 스코틀랜드의 한 소년 John Walker가 운영하던 작은 식료품 가게에서 출발했죠. 그는 단순히 위스키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와인 2026. 4. 18. 17:04
왜 위스키는 IT시대의 강자가 되었을까 - 성격, 디지털과의 조화

요즘은 뭐든지 빠릅니다.. 메시지는 읽자마자 답해야 하고, 영상은 1.5배속으로 봅니다. 심지어 음식도 배달도 몇 분 안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빠른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오히려 '느린 것'에 끌립니다. 그리고 위스키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위스키는 급하게 마시는 술이 아닙니다. 잔에 따르고, 향을 맡고, 한 모금씩 천천히 음미합니다. 이 과정 자체가 이미 '속도를 늦추는 행위'입니다. IT시대는 우리를 바쁘게 만들었지만, 그 반작용으로 우리는 더 깊고 느린 경험을 찾게 되었고, 그 틈을 정확히 파고든 게 바로 위스키라고 볼 수 있습니다.위스키의 성격취향을 드러내는 술 맥주나 소주는 비교적 선택지가 단순합니다. 하지만 위스키는 다릅니다. 싱글몰트, 블렌디드, 버번, 피트향... 같은 위스..

와인 2026. 4. 16. 18:50
와인 가격은 왜 다를까? - 이제는 IT가 바꾸고 있다

편의점에서 9,900원에 살 수 있는 와인이 있는가 하면, 한 병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와인도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드는 걸까요?가격 차이 요인 6가지 1. 포도 품질과 산지의 차이와인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단연 포도의 품질입니다. 와인은 포도에서 시작하고 포도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같은 품종의 포도라도 어느 지역, 어떤 토양에서 재배되었느냐에 따라 품질이 극명하게 갈립니다.프랑스 보르도나 부르고뉴처럼 수백 년간 명성이 쌓인 산지는 포도밭 자체의 토양, 기후, 지형(떼루아)이 타 지역과 다르게 특별한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2. 양조 방식과 숙성 기간저렴한 와인은 대형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짧게 발효·숙성되어 빠르게 출시됩니다. 하지만 고급 와인은 새 오크통(배럴)에..

와인 2026. 4. 15. 14: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
이전 다음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

티스토리툴바